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원인, 증상(12~4월 주의)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이 원인? 겨울엔 바이러스성 식중독 위험이 높은데 설사, 구토를 일으키는 굴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경남 거제, 전남 여수에서 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충남, 인천 일부 해역, 수도권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굴 노로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해양수산부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생굴이 아닌 익힌 굴 등 패류를 익혀 먹기를 권고했는데요,

굴 노로바이러스 증상, 원인은 무엇이며,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치료와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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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는 크기가 매우 작고 구형이며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어패류, 채소 등의 음식물 등을 먹었을 때 감염되어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킵니다.

감염자와의 직접적, 간접적으로도 전파되고 주로 겨울철 12~4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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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노로바이러스 증상


생굴이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굴을 먹은 후 위와 장 점막에 노로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음식물을 먹고 잠복기를 거쳐 묽은 설사나 복통 등의 장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로바이러스 잠복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4~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나 복통, 오한, 발열,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고통을 수반하고 48~72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설사

어린이는 구토, 성인은 설사와 복통이 주로 발생하고, 하루에 물처럼 묽은 설사를 4~5회 정도 하게 되며 보통 5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회복된 후 에도 3일~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되어 노로바이러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사람간에 2차 전파에 주의해야 합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원인

굴 노로바이러스 원인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 접촉한 물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요리한 음식을 먹거나, 접촉한 물건을 만져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은 가축과 사람 인분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원인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보균자의 한 번 배변으로 축구장 7개 크기의 바다가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도 높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굴 1개만 먹어도 감염될 수 있고, 재감염도 높다고 하는데,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건지 알아보았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굴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사람의 대변 즉 인분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바다에 있다가 식재료를 오염시켰을 때 발생합니다.

일본의 경우, 1996년~2009년까지 오사카 지역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분석한 결과 78.2%가 식품을 통해 감염되었고 그중 62.3%가 생굴 섭취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도에 미국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한 결과 한국산 굴을 먹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늘어난 것이 밝혀지면서 수출이 중단 된 적이 있었습니다.

2012년 5월 남해 해역에서 발생한 굴 노로바이러스 검출은 한국산 신선 및 냉동 패류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까지 취하면서 그 피해액만 800억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굴 가두리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이 바다에 버리는 인분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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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이 가두리양식장에서 숙식까지 해결하고 있는데 화장실의 대부분이 노후화로 고장 나 바다에 직접 분변을 버리거나 화장실이 없는 소형배를 타고 오가는 낚시꾼들도 바다에 인분을 버리면서 굴 등 해산물에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과거 수출 중단이 되었던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문제를 계기로, 바다에 분뇨 등 오물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어업인 교육 및 바다 위의 공중화장실 설치를 도입, 운영하면서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이 해상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예방

굴 노로바이러스 예방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유입을 차단하고, 굴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조리 전 후로 손과 조리 도구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과일, 채소의 음식 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하고, 굴이나 조개 등의 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85도 이상, 1분 이상 완전히 굴 익혀먹으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사라집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중심온도가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열 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조리식품은 반드시 85도,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도록 합니다.

조리된 남은 음식은 냉장이나 냉동 보관했다가 75도 이상에서 다시 가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등은 소독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공동 생활 공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면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공간을 구분해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치료

굴 노로바이러스 치료는 특별히 없습니다.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막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여 부족해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심한 탈수가 발생했다면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굴 노로바이스러스 인분 원인 관계와 증상 등을 살펴봤으며 바다의 우유,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굴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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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굴전, 굴국밥, 굴찜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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